KBS 1FM(93.1MHz)에서 오후 5시에서 6시 사이에 하는 '흥겨운 한마당'이라는 프로가 있다. 직장인으로서는 생방송으로 들어보기 힘든 시간대일 뿐더러, 보통 93.1MHz를 즐겨 듣는 사람들도 이 프로그램 방송 시간대에는 다른 방송으로 채널을 바꾸곤 한다.

얼마전 <왕의 남자>의 이준익 감독이 나왔던 방송에서는 이준익 감독의 <황산벌>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신세대 소리꾼 남상일의 '노총각 거시기歌'라는 판소리 한곡을 들려주었다. 배경은 현재시대로, 전라도 한 시골의 거시기라는 총각이 서울에 와서 겪게 되는 에피소드를 노래하는 이 곡은 적어도 한번쯤은 재미있게 들어볼만하다.

요즘 iPod에 CD 6장짜리 안숙선의 춘향가를 넣어가지고 종종 들어보곤 하는데 국악도 관심과 애정을 갖고 들어보면 꽤 들어볼만 한 것이 많은 것 같다. 특히 위 프로그램을 듣다보면 요즘 만들어진 신세대 국악도 종종 들어볼 수 있는데, 나름 들을만한 것 같다.

'노총각 거시기歌'의 총 연주시간은 약 14분 정도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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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tallhong
    2006.10.30 01:5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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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 블로그 참 쓸만하군요.!!
    걸려 있는 "거시기가"가 참 좋아요.
    • 2006.10.30 09:42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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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계속 쓸만한 곳으로 꾸려나가야 할텐데...거의 휴가와 같던 지난주가 지나고 이제 다시 바쁜 일상이 시작되지만...화이팅입니다~!!
  2. tallhong
    2006.11.01 03:27
    댓글 주소 수정/삭제 댓글
    화이팅!!!
    알찬 블로그에 대한 기대가 엄청납니다. ^^
    • 2006.11.01 08:53 신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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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  ㅋ~ 감사합니다. 좁디좁은 싸이에서 빠져나오니 여기에 뭔가를 올리는 그 자체가 속을 시원하게 만드네요^^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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